“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then hear from heaven, your dwelling place, and do whatever the foreigner asks of you, so that all the peoples of the earth may know your name and fear you, as do your own people Israel, and may know that this house I have built bears your Name.”
구약 시대의 이방인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언약의 축복에서 제외된 자였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그런 이방인들까지도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그 기도에 응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통해 온 천하 만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되었음을 의미하며, 그 관계 가운데 주어지는 모든 풍요로운 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복을 받을 수 없던 자들이 하나님의 복을 충만하게 누리게 된 것처럼 감사하고 기쁜 일은 없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