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Go at once to Zarephath of Sidon and stay there. I have commanded a widow in that place to supply you with food."
엘리야더러 이방인 과부의 집에 가서 빌어먹고 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하심을 경험한 이방인 과부까지도 하나님을 인정하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을 경험하면서도 회개하지 않는 북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강퍅함을 대조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성도가 세상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강퍅하게 반응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보다는 돈을 믿고, 사람을 믿고, 자기 경험을 믿는 많은 성도들을 일깨우시기 위해서 때로 하나님은 불신자들의 인생에 개입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고백하게 하시기도 합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하심을 믿습니까?”